안녕하세요 올해 16살 학생입니다,..이런일이처음이라..제가예민반응인지묻고싶습니다
저는 소음순이길어서 (엄마와똑같음)그래서 소음순수술을할까말까하다가생활에도지장이있어서
하기로한다음 여자선생님을고르려다가
집근처병원이 들락날락하기도쉽고 가깝고잘한다고해서
그쪽병원으로가서하기로했습니다
남자의사셨고요..
사건은 수술의사분이아닌 마취가의사때문입니다
들어오실때부터 간호사들이랑장난치면서들어오시고
오빠해보라는둥(간호사들이랑)
25살부터이쁠나이라는둥
몇살이냐고물어서16살이라고했더니
14이면서높이고싶냐고 그래서16살맞다고했더니
만으로19살이지?이래서맞다고하고
하반신마취를하고수면마취를해야하는데
하반신마취를척추에다가해요
제가 수술대위에웅크려서누워있었을때 (웅크려야척추로마취를놈)뒤로붙으라고하셔서마취척추에다하는거라서
붙으려고하는데 너무느려서못붙어서그런건지
도와주려고하신건지모르겠는데
가슴을움켜잡으셔서뒤로끌어당기셔서
그때기분이좀불쾌했어요 어께도있고배도있는데왜가슴인지
또 제가다리를벌리고있어서간호사분들이고정시키는데
마취가의사분이 그렇게하는거아니라고자기가하시면서 적나라하게 중요부위있는곳에스셔서 고정하다가 한참동안 이리저리다리살피시고 간호사분들은가려주시지도않으시고
담당의사가수술하는것도 너무 수치스러운 일인데
수술하지도않는분이 제부위를보고있으니수치스럽더라구요
원래마취가의사는마취만하는거아니에요?
저도다른수술을해봤지만 이런경우는처음이고
내지인이한다그러면마취가의사때문이라도말리고싶을정도로수치스러웠습니다
제가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