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돌쟁이 이사온지 2년 째 주변에 아무도 없음 고립생활 2년차 동네 사람들도 모름 나도 모르고 그사람들도 나 모름 아무튼 사람 안만난지 2년째 그동안 남편이 자주 출장 가도 애가 어려서 힘들어서 몰랐는데 최근 남편 출장 가있을때 악몽에 잠을 제대로 못자서 죽을맛 주말에 잠깐 왔다가 오늘 아침일찍 다시 갔는데 새벽에 깼다가 조용해서인지 남편 없는 줄 알고 그새 또 악몽꿈 남푠 출근준비중이였는데 ㅋㅋㅋㅋ 괜히 방해될까봐 자는척하고 남편 나가고 나서 한참있다가 전화해서 찡찡댐
남편없을때 다음날 또 아침일찍부터 애봐야하니까 빨리자려고 술을 오질나게 먹다가 잠은 잠대로 못자고 다음날 숙취에 위액까지 토한다음엔 술도 못먹겠고
지금 12시인데 또 불안해짐 빨리 자야 내일 아침에 맨정신에 애 밥도주고 놀아도 주는데 오늘은 또 언제 잘라나 잠은 못자도 되는데 악몽은 안꿨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