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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다시 기어올라옵니다
근데 누구한테도 털어놓을수도, 기댈수도 없습니다
새로 이직한곳도 업무적으로 경력직은 아닌데... 경력처럼 해야합니다
다들 이렇게 산다는데, 전 너무 힘들어요
정신과에 다니고있었는데, 제가 살빼야되는데 식욕 돋궈주는(?) 약을 줬다고 의사가 얘기하는걸(잘못들은걸지도 모르지만) 들어서(그리고 제 약도 의사가 잊어버려서) 그담부터 안가요
다른병원도 많겠지만 그냥 그 맞는병원을 찾는거도 지치고, 상담도 지치고 다 지쳤어요
다들 무슨낙으로 사는거에요?
정말 물어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