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나 일을 할때 잘 모르거나 안되면 그자리에서 끝까지 해보는 성격이어서
20대 중반부터 계속 소변이 마려우면 참다참다 화장실을 가는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게 처음에는 그냥저냥 화장실을 가다가 34살이 될때까지 이런 습관을 가지고 있다보니
이제는 소변이 마려운 것 같아서 바로 화장실을 가도 소변이 잘 안나오거나 엄청 찔끔찔끔씩 나옵니다..
요새는 소변을 조금이라도 오래 참으면 몸에서 식은 땀이 나고 뭔가 기절할 것 같은느낌? 정신을 잃을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막상 화장실을 가면 또 잘 안나오고.. 소변이 전혀 안 마려운 것 같은데 식은땀이 좀 나서 화장실을 가면 소변양이 꽤 나오고..
좀 걱정이 되는데 비뇨기과를 가봐야 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