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가 다행히 조금 일찍 끝나서
바로 비뇨기과를 갔습니다.
검사는 소변 검사를 했고, 검사한 것에서 2가지 결과가 나오는데
첫번째 결과는 바로 나오고 두번째 결과는 2~3일 정도 후에 나온다고 하네요.
첫번째 바로 나온 결과는 위험도를 따지면 중간단계라서 그렇게 위험한 단계는 아니라고 하네요.
사실 두번째 결과가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다음에 병원에 다시 오라는 날짜가 5일뒤인 15일 토요일인데
만약 그전에 두번째 결과가 나오고 병원에서 다 제쳐두고 빨리병원으로 와달라는 전화를 받게되면
아주 위험한 단계이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오라네요..
일단 방광염이 맞긴 합니다.
뭔가 병원에서 검사하고 나올 때 헛웃음이 나오긴 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