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업무 중에 범인에 의해 순직하셨다 등등 기사가 나옵니다.
고인 능욕 이런 것은 절대 결코 아니고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저런 직업들은 다른 직업에 비해 죽거나 다칠 가능성이 높은 편이잖아요. 특히 소방관 님들이 그렇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직업을 가지시는 분들은 정말로 사명감이 엄청나게 큰 분들인 것인가요?
그렇다고 해서 저분들이 버는 돈이 딱히 엄청 많은 것도 아니잖아요.
(사실 저는 저렇게 목숨 걸고 하는 직업은 봉급을 훨씬 더 많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사고 생기면 유가족 지원도 많이 해주어야 할 것이고요)
아무튼 사람은 누구나 건강하게 살고 싶은 본능적 욕구가 있을 텐데
저런 위험한 직업을 선택하시는 분들, 그리고 저런 분들과 결혼하시는 분들은 어떤 심리인지 궁금합니다.
저런 분들 덕에 사회가 잘 유지되고 있으니 물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단지 '나라면 솔직히 죽거나 다칠까봐 절대로 못할 일인데 저분들은 왜 저런 일을 하시지?' 하는
궁금증이 들어서 질문드리는 것입니다.
참으로 대단하면서도 한편 이해가 안 되기도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