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어가서 느낀건 재주는 곰이부리고 돈은 되놈이 번다라는 거죠.

저 23살 쳐먹고 아직까지 솔로인놈인데.. 잘생겼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거야 자뻑이 아닌이상

스스로를 인정할수밖에 없어요  근데 제가 누구한테 막대하고 그러고 못되게 한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아가씨들이 저(를 포함한 몇몇학생)에게는 밥을 얻어먹고 아양떨고 이쁜짓은 잘생긴 애들한테 한

다이거예요 밥얻어먹었으니까 이제 애교를 떨어보시지? 라는 생각을 가진건 아닙니다.

하지만 잘먹었습니다. 이상의 대답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허나 학교 건물을 돌아다니다보면 농담 따먹기

하고 즐겁게 이야기 하는거는 잘생긴놈들뿐 분하지만 말입니다. 나중에 밥사줄께요 라는 '말뿐'오직 말뿐

물론 일부의 사람들 때문에 전체를 판단하는것을 극도로 싫어하는지라 저도 제가 겪었던 그런 일들이

일부의 일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