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겨서 보는 거는 아니구요. 티비 돌리다가 나오면 잠깐잠깐 보는 정돈데요.

정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짜증나는 프로그램입니다.

커플매칭 프로그램이죠. 
사랑, 두근거림 등은 제쳐두고 말할게요.

우선 남자 

스펙.
나오는 남자 보면 다들 쩝니다. 연봉이 억대죠.

됨됨이.
사람 됨됨이는 알 수 없는 것이지만
자수성가한 경우 등에서는 사람 됨됨이를 성공했다는 측면에서 추측가능합니다.
사람됨됨이가 좋지 않고서야 자수성가할 수 없죠.

그에 비해 여자

스펙.
남자에 비해 초라한 여성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정말 턱도 안되게.

됨됨이.
티비만 보고 판단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그럼, 외모가 뛰어난 것인가? 
카메라빨을 안 받아서 그런지 왜 그런지 몰라도, 외모도 그리 뛰어나지 않아 보입니다.

그런 다수의 여자가 한명의 남자를 판단한다....
그래서 볼때마다 찝찝하더라구요
정말 저한테는 보슬이란 단어가 떠오르는 프로그램

안 보면 그만 아니냐는 분도 계시겠지만 얘기 해보고 싶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