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한지는 얼마 안됐는데
여튼 결혼 전제로 만나게 되서 좀 진지해요
그러다 여자친구 부모님이 먼저 알게 됐는데
여러모로 우려를 표하시긴 했나봐요
뭐 그래도 괜찮다 이런 이야기하다가
끝에 여자친구가 그니까 니가 잘해라!!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저만 잘한다고 되는건 아니자나요
그래서 서로 잘해야지! 서로 잘하자! 했는데 이게 그렇게 서운하다네요
처음엔 니가 잘한다고 했잖아 와 말이 다르네!! 하면서
농담 반 진담 반인 것 같은데..
연애가 한쪽만 잘한다고 잘되는거 아니잖아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