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가로세로 연구소의 박정희 연극을 보거나 하는 잘못된 극구 행보을 가진 정용진 회장이 멸공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윤석열 조국과 언쟁을 하며 선을 나누게 되었고 지금 불매 운동까지 가는데
문제는 정회장은 이게 어찌하던 이기는 싸움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2가지 대표적인 걱정이 듭니다.
1.결국 근래 어린 층은 보수지지가 많으며 스타벅스는 늙은 애국할배들이 스벅을 점령할꺼라는 우리 오유의 조롱과 달리 젊은 층에 좀 더 이득을 볼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2. (주요 고민) 다른 일반적인 인사가 멸공이라는 단어를 쓴 것과 달리 평소 잘못된 극우적인 인사가 이 단어를 쓰면서 생기 편가르기 이슈에 정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중도적인 사람들은 멸공이라는 단어를 썼다고 욕먹는게 이해를 못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지금 보자면 "박정희=극우=멸공=애국" 프래임을 잘 묶어 놓은 한 수가 된 거 같아 이번 불매 운동은 수치계산으로는 성적이 안좋은 불매로 끝날거 같습니다. 물론 저도 불매는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지는 게임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건 그저 오유 이 곳은 저에게 친구이자 집단 지성의 스승 같은 존재이기에
이런 의아함에 대한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생각의 거름으로 쓰고 싶은 마음 뿐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생각 못 미치는 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