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31입니다

조무사 자격증을 따고 난생처음 병원일을 시작했습니다

1년되신 직원분은 뭐하나 못하는거 없이 척척이시고

두달이 되어가는 분도 역시 다 아시더라구요..

저는 이제 2주차가 끝났는데 아직도 허둥지둥

뭐가 우선이고 뭐가 나중인지도 몰라서

당황하고 실수하고 빠뜨리고...ㅜ

매일매일 자존감이 낮아지는 중입니다

그래도.조금씩은 저도 나아지는 중이겠죠?

내가 과연 한달 두달되면 먼저계신분처럼 여유가 좀 생길까요?ㅠ

작은병원이고 환자도많은데다가 직원이 별로없어서

너무 부담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