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3살 남자 여자친구랑 첫 경험 이외 몇 가지 연애 조언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gomin_1793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ppY
추천 : 10
조회수 : 207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22/01/31 19:19:50
옵션
  • 베스트금지
  • 베오베금지
  • 외부펌금지
 나이는 올해 23살이고 작년 가을에 전역하고 올해 대학 2학년으로 복학하는 여자친구는 처음 사귀게된 모태솔로 입니다. 여자친구는 26살 연상이고 직장인 입니다. 처음 만난 사이는 아니고 제가 초5때 연립주택에 이사간적이 있는데 바로 옆집 살던 누나입니다. 그때 누나는 아마 중2였습니다. 마당도 공유 할 정도로 바로 옆집이고 저희 부모님이랑 누나 부모님 네 분다 맞벌이시고 또 제가 동생이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고 누나는 외동이라 여자친구가 저희 남매 먹을 것도 많이 해주면서 잘돌봐 주었고 저랑 동생도 누나를 친누나 처럼 잘따랐습니다. 그렇게 잘지내다가 제가 고3 때 동네가 재개발 예정이라 저랑 누나집 둘다 이사 가게 되고 저는 대학 입학 후 1학년 마치고 군대를 가게 되어서 자연스럽게 연락 끊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잊고 살다가 제 동생이 아직 초등학생 인데 작년 겨울에 길에서 누나를 만났나 봐요 그걸 계기로 연락이 와서 몇 번 만나다가 2주 정도 전 부터 제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누나는 사귀게 된 이후로 애정표현도 많이 하고 스킨쉽도 많이하고 야한장난도 많이 치는데 저는 원래 성격이 소심하고 부끄럼도 많이 타서 누나 보단 소극적인거 같아요 자기방어를 하자면 처음 사귀는 여자라서 당연히 서툴고 좀 조심스럽고 실수같은거 안해서 밉보이지 않고 그래서 그랬습니다. ㅠㅠ

 그러다가 금요일에 연휴 전 데이트를 했는데 누나가 헤어질때 그냥 다이렉트로 저에게 다음에 만날 땐 저랑 섹스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누나가 저한테 스킨쉽 강도를 계속 올릴 때 마다 제 머릿속은 그 생각 밖에 없었는데 제가 바보라 아마 계속 말 못꺼낼거 같았는데 누나가 직접적으로 말해줘서 고마웠습니다. 아마 연휴 끝난 주 금요일에 하게 될거 같은데 정말 좋아하는 여자친구라 잘하고 싶은데 제가 처음이라 궁금한거 몇 개랑 또 다른 연인사이 질문도 몇 개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1. 누나가 계산 같은거 할 때 저는 돈 못 쓰게 하고 본인이 다 계산하는데누나가 직장인이어도 전 미안하기도 하고 이제 옆집 동생이 아니라 연인관계인데 좀 아닌거 같긴한데 앞으로도 제가 계산 못하게 할거 같은데 반반은 못하더라도 몰래 한 번 계산하면 예의에 어긋날까요?

2. 호칭을 제가 ㅁㅁ누나 또는 그냥 누나라 부르고 말도 존대 하는데 그냥 어릴 때 부터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런거에 대해선 서로 대화를 나눈적은 없고 어떻게 불렀으면 좋겠다, 존대 안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도 안하고 그냥 혼자 생각하는건데 그냥 지금 처럼 해도 될까요? 사실 저는 지금이 편한데 보통 연상 연하 커플은 남자가 어려도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전 그건 상관없는데 오랜 시간 동안 누나라 부르고 갑자기 호칭이나 반말하는건 어색해서요 군대 있을 때도 짬좀 먹었을 때 전역 임박한 선임들이 말 놓으라 해도 친해도 안놨어요 어색해서

3. 제가 경험도 없고 모쏠인데 이런거 물어보지는 않던데 관계 가지기 전에 처음이라고 말하는게 좋나요?

4. 콘돔같은건 편의점 같은데서 사가나요 아님 모텔꺼 그냥  쓰나요 전자면 둘이 같이가서 사는게 좋나요 아님 만나기 전에 제가 챙겨가는게 좋나요?

5. 보통 씻을 때 목 밑으로만 샤워하나요 머리랑 세수도 하나요?

6. 보통 불 끄고 하나요 키고 하나요?

7. 보통 대화 하면서 하나요?

8. 처음하면 넣자마자 사정한다는 말도 있고 발기조차 잘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전날이나 당일 한번 혼자 사정하고 가는게 나을까요 며칠 모아서 가는게 좋을 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