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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3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FgY
추천 : 1
조회수 : 113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2/01/31 22:51:08
결혼 10년차 입니다
뭔가 의사결정을 할때 아내는 아내 뜻대로만 해야 하는 성격입니다
작게는 저녁메뉴에서 큰 집안일까지 입니다
저의 의견을 이야기하면 듣는 둥마는둥 결국 자기 하고 싶은대로 다 합니다
가끔 제가 이야기 하다 못해 짜증을 내거나 하면 바로 병자 취급을 하거나 주중에 제가 없어서 모른다거나 니가 하라고 짜증을 내거나 합니다…물론 그렇다고 저 하고 싶은데로 놔두지 않습니다
(제가 결혼전부터 잦은 두통,예민한 성격으로 정신과 약을 먹고 있고
주말부부라서 아내가 아이를 주로 케어합니다 다만 처가가 매우 가깝습니다.)
물론 차근차근 이야기도 해봤지만 그때뿐입니다
혹은 제가 사정을 하듯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고
그냥 속으로 삭히고 아무말 안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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