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는것과 거리가 먼 삶을 살았습니다.
곱슬머리에 머리 질끈 묶고 다니고
화장도 안하고 다녔습니다.
그냥 맨얼굴...츄리닝에 후드티,운동화....
그러다 어느날 제 외모를 바라보며 초라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도 좀 꾸미고 가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평생 화장도 안해보고, 꾸며본적도 없는제가 어디서부터 무얼시작해야될지 막막하네요
얼굴 피부도 엉망이고
머리도 엉망이고
옷도 청바지에 면티가 전부고
마치...대청소하는 기분이랄까요?
어디서부터 무얼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막막합니다
조언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