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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79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E.M.I.
추천 : 42
조회수 : 4305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10/07 19:31:46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0/07 13:54:46
항상 그렇듯이 고등학교수업이 끝나고 애들이랑 집에 가던중에
배가고파서 같이 패미 리 마트에 들어갔다.
늘보던 30대 초반의 우리나라가 유전국임을 알게해주는 아저씨대신
이쁜누나가 있는게 아닌가?
각자 먹을것을 고르고 한친구가 드디어 T머니 카드를 꺼내들었다.
난 어떤 목소리인지를 듣는순간을 기대했다
이윽고 그순간이왔다.
"어?! 왜 안되지...."
그순간 우리의 얼굴은 웃음을 참느라고 다량의 헤모글로빈이 집중되었고
어깨는 들썩들썩 봉산탈춤을 추고있었다.
<span style="; color:silver;">그 미모의 누나는 T머니카드를 하염없이 신용카드리더기에 긁으면서 입모양을 쉴새없이 바꾸고 있었다.
"아.. XX.. 왜안되.......XX 아 XX."</span>
누나 늦게알려줘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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