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없고 위축돼 있고 설상가상으로 말까지 더듬어요. 상대방에게 잘 보여야 하거나 상대방이 나보다 직급이 높거나 내가 지금 좀 많이 겸손해야 하거나 그런 상황이 되면 말을 더듬어요. 오늘도 좋아하는 여직원이랑 업무 전화 여러번 했는데 그때마다 말을 엄청 더듬었어요. 세상 어떤 여자가 말더듬고 자신감 없는 남자랑 사귀려고 할까요? 공무원 공부를 거의 7년 가까이 했었고 매해마다 실패했는데 그거 때문에 그건 거 같아요. 저는 키도 163밖에 안 되는데 키 때문에 남자들끼리나 여자들 앞에서나 더 자신 없어요.
저 어떻게 자신감 채워냐 하나요? ㅠㅠ 저 멋있는 남자, 당당한 남자 자신감 넘치는 사람 되고 싶어요. 오늘도 운동하고 8km 달렸어요. 더 어떤거 하면 될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