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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콩닥콩닥하게된 이야기
게시물ID : love_17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해수
추천 : 4
조회수 : 91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2/13 23:22:16

 
남친은 땅사서 집지을거라고 늘 이야기해요 

실제로 땅도 알아보고 있고요 ! 



 
집짓는 이야기 할때마다

속으로 난 주택보단 아파트가 좋은데 하고 있었어요.. ㅋㅋ

결혼 이야기 아직 없으니까.. 

왠지 혼자 김칫국 먹는거같고 그래서 

그냥 집짓는다 이야기하면 그런가보다 듣고만 있었어요
  


암튼 지난 주말

드라마 도깨비를 보다가

"공유 집 너무 예쁘다~" 했더니 



 "집 지을때 저렇게 지을까?" 하는거에요 ...



그 말은, 나를 그 집에 데려가 살겠다는거 아닌가요?!!!!ㅠㅠ 




순간 콩닥콩닥 "응, 예쁘겠다!" 했네요 

어찌 마무리해야하지

헤헤... ㅋㅋ 

      
출처 생각해보니 아파트도 좋지만 마당있는 주택도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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