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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밀가루+설탕가격 인상 또 검토
게시물ID : sisa_108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지프스
추천 : 3
조회수 : 5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7/13 13:01:02
CJ제일제당 (270,500원 2500 -0.9%)이 밀가루와 설탕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고, 원자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호주업체와도 계약을 진행 중입니다. 이재경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최근 설탕과 밀가루 가격을 올린 CJ제일제당은 아직 더 올릴 여지가 많다는 입장입니다.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김철하 / CJ제일제당 대표 "계속 (가격인상 시점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현재 상황이라면 식품 소재 산업 자체의 존폐위기.." 원자재를 해외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의 곡물 수출업체와 물밑접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철하 / CJ제일제당 대표 "가장 중요한 것은 곡물의 독립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주지역의 곡물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고 곧 결론을 내릴 것이다." 최근 공정위의 조사에 맞서 임직원등이 관련 자료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다가 제재를 받은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 왜곡된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철하 / CJ제일제당 대표 "기업활동에서 정당하게 하는 행위가 잘못 비춰지는 경우도 좀 있고, 또 하나는 저희가 반성해야 하는 부분은 반성해야 하고" CJ제일제당은 앞으로 바이오와 신소재 분야를 육성하고 일본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도 한식으로 진출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현재 연결기준으로 총 6조원 수준의 매출을 2015년까지 15조원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71215287027874&outlink=1 ※ 밀가루와 설탕 가격이 오르면 식품과 외식비가 전부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밀가루와 설탕은 모든 식품생산에 광범위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이를 판매하는 업체가 거의 독점체제에 들어 있을 경우, 최대한 가격이 오르지 않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는 법입니다. 해외 곡물가격은 무조건 오르는 것이 아니라, 바이오 리듬처럼 오르다가 내리기도 하는 형태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CJ는 곡물가격이 내릴 때는 침묵하다가 곡물가격이 내렸다가 오르면 곡물가격이 올랐다면서 설탕과 밀가루 값을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이런 기업의 횡포를 막아야 하는데, MB정부는 대기업 우대정책을 펼치며 이런 기업의 횡포를 방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비자 단체들이 나서서 불매운동이라도 해야겠지만, 조중동광고불매운동이 1심과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MB정부에서는 소비자의 불매운동이 업무방해라는 이유로 불법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소비자 단체들은 대기업의 횡포 속에서 불매운동도 하지 못한 채 침묵하고 있습니다. CJ를 비롯한 대기업들의 횡포를 막기 위해선 대기업의 카르델을 비난할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 되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부디 2012년 4월 11일 총선에서는 대기업의 이런 횡포를 막기 위한 법을 재정할 수 있는 정당과 국회의원들을 국민들이 지지해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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