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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3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qZ
추천 : 3
조회수 : 114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2/02/13 15:11:03
7명이서 일하는 사무실입니다.
저 빼고 모두 여자구요.
원래는 법적으로 관련 과 전공만 (보건쪽) 들어와야하는 자리인데
사람이 계속 안뽑히고 도망가고 해서
다른 직군인 저랑 제 동기가 뽑혔습니다.
과장님과 팀장님 두명 외엔 모두 다른 직군입니다..
일반인도 있구요.
일을 주고 가르치는데 처음엔 디게 좋게 봤습니다.
근데 뭔가 쌔한 느낌에 경계를 풀지 않고 있었는데
기존 퇴사자 및 옆자리 선임에게 들어보니
완전 또라이 싸이코였습니다.
인신공격은 기본이고, 재입사 후 나간사람
일주일만에 나간사람.. 예상한거 그대로더라구요.
심지어 기존 인원에겐
학교에서 배운적도 없는 전문 보건 관련 업무를 시키더라구요.
처음 채용공고와는 다르게 말이죠.
그게 저희 미래인가 싶어서 일에 흥미가 뚝 떨어졌어요.
근데 신기하게 저랑 제 동기한텐 아직 한번도 함부로 한적이 없는데..
도망갈까봐 몸 사리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다 연기라고…
하.. 6개월 계약인데 그래도 채워야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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