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집에 가보니 어머님 친구분과 웬 정장차림 낯선분이 있더군요. 나중에야 친구분 통해서 다단계였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제품내용은 150만원에 물에 타먹는 제품과 살빼주기 관리해주는 것인데, 다단계가 무엇인지 , 너무 비싼 비용, 제품 효용성, 차라리 일반 체육관을 가시는게 좋다는 등 어떤말씀 드려도 전혀 알아주지 못하신 답답하네요. 게다가 살도 좀 빠지신 것 같다고 주위 친구, 이모들에게 소개까지 하시는데... 이 모습을 보고 어머님이 만족하신다는데 그냥 가만히있어야 할지, 계속 어머님과 다퉈야할지 참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