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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게시판의 이용과 의의
게시물ID : religion_17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관점과관념
추천 : 2/4
조회수 : 67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4/17 10:54:14
안녕하세요?

여기저기 신앙에 관한 글들을 찾다가 방문하게 되였네요.

많은 교회 게시판들은 고요한 상태에서 잠자고 있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무의미한 글들로 도배된 상태,

아니면 그냥 친구사이의 교제등등

진정 하나님말씀과 씨름하면서 영적인 성장을 위해 애쓰는 글들은 보기가 힘들었어요~

말씀에 대한 각자의 이해와 신앙생활에 대한 각자의 경험들을 나누는 것만큼 좋은 큐티가 또 있을가요?

믿음이 식어가고 말씀에 대한 묵상은 교회에 아예 성경책을 놔두고 다니거나 먼지만 뽀얗게 않은 성경책들이 묵묵히 그 원인을 알려주고 있는것 같아요.

얘배시간에 졸거나 딴 생각하다가 예배 끝나면 오늘 예배 은혜 많이 받았다고 서로 감동도 없는 공식적인 인사로 넘어가고 

식사시간 만큼 또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후순서도 그럭저럭 마치고 

집에 돌아올땐 어딘가에서 밀려오는 공허함과 찜찜함을 조금이나마 똑바른 신앙을 하려는 분들은 느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죄를 짓고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죄사함만 생각하며 회개하고나면 모든걸 까먹고 예 본성들은 그대로 살아있으면서 

겉으로의 변화에만 신경쓰면서 거룩한척 하나님 믿고 변화한척... 

"척"하면서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가엽기만 합니다.

목마르고 굶주림은 언제부터인지 점점 가속화되여 가고 있지만 별다른 해결책이 없고 그렇다고 규례적인 신앙마저 포기하면 더 심해질것 같은 공포때문에...

요즘 게시판에 종종 보이는 하나님말씀에 대한 글들을 보면서 아직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은 많지만 조금씩 조금씩 갈증을 해소시켜주는것 같다고 할가요?

이건 그동안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처음으로 느끼는 점이라고 할가요?

말씀의 위력과 말씀의 권병이 느껴집니다.

기대됩니다.

좋은 글들을 계속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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