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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3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Rma
추천 : 3
조회수 : 340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22/02/28 12:24:57
안녕하세요.
저는 사랑 나눌때
로망? 더 흥분되는 포인트들이 있는것같거든요.
저를 좀 함부로 대해주면 좋겠고..
뒤로 할때 머리채도 잡아줬음 좋겠고..
찰싹 찰싹 때려줬음 좋겠고..
좀 그런 성향들이 있는 것 같아요.
현재 남자친구와 2년째 만나고 있는데..
관계시 "머리채 잡아줘" 이런 요구들이 입까지 올라왔다가..
남자친구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남자친구의 흥분이 팍 식을까봐..
말을 못하고.. 얌전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어요!
인터넷에 성향테스트 같은게 있길래
은근슬쩍 공유해봤는데..
남자친구는 전혀 그런 성향?이 아닌것 같더라고요..
또 초반에 서로 제가 좀 적극적으로 안대도 사고 수갑도 사서
우리 이런거 해보자.. 했는데
남자친구가 별 흥미가 없는 것 같아서 ..
(제가 남자친구에게 안대를 씌워주고 있더라고요ㅠㅠ)
저도 그 담부터는 제가 원하는걸 말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연인사이에서 관계할때..
전혀 그런 성향이 없는 남친한테
갑자기
함부로 대해줘
머리채 잡아줘 이런말하면 남자친구가 팍 식겠죠?
ㅠㅠ
지금도 관계를 서로 만족스럽게 하고있지만..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로망같은게 있어요.
로망은 로망으로 두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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