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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3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HBoZ
추천 : 2
조회수 : 96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2/03/04 20:17:18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제 생일을 생일 그 자체로 축하받은 적 단 한번도 없어요.
그날 본인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경이로운 경험이었는지 등등..
그렇게 생색낼꺼면 왜 낳았데?
이 살아가기 팍팍한 세상 생존하고 싶지도 않은데..
지맘대로 낳고 스스로만 자축하고 고마움 강요하고..
기본적으로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저희 엄마만 보면 이기적이기 그지 없는 존재 같습니다.
그런 제 신세가 짠하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어제가 생일이었는데, 오늘까지 과몰입하는 엄마를 보고 있자니
견디기 너무 힘들고 뇌가 불에 타는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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