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리딩 비슷한걸로 사기를 당하고 있는데 사기꾼은 은행사 사칭해서 엄마에게 사기를치고, 엄마는 제가 금융감독원이나 은행과 스피커폰으로 같이 대화한 내용도 믿지 않으시고 계속 사기꾼 말만 믿네요 사기꾼은 감언이설을 잘해 협력업체인데 등록중이다라는 말도 안되는 말만하고 누가봐도 사기인걸 엄마는 믿고 있어요 저도 관련기사찾고 관련기관에 전화하는등 사방팔방으로 알아보는데도 사기꾼말만 믿네요..
엄마는 저에게 둘도없는 소중한 존재이긴했는데 사기꾼과 대화하며 보인 맹목적 믿음, 눈빛 제가 저사람 자식이였나 싶을정도로 제말이나 공식업체말은 듣지도 않고 감언이설에 속아넘어가는 사람을 보고 내 부모라는게 너무 역겨워졌어요
이제 어떤식으로 엄마를 대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분명 나중에 결과는 뻔히 보이는데, 저런 판단력없는게 내 부모라니... 힘이 듭니다 저는 이시점에서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