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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40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Nqa
추천 : 6
조회수 : 142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2/03/10 14:48:42
곧 결혼합니다.
연락 끊어진지 너무 오래 돼서 청첩장 주기 좀 그런 사람들한테는 그냥 안 돌렸는데 너 결혼한다더니 왜 연락이 없냐고 청첩장 달라고 연락오는 사람들도 있고 청첩장 달라고는 안 했지만 먼저 연락와서 축하한다고 잘 살라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잘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제가 결혼식 끝나고 매일 야근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답례품도 조금 더 신경쓰고 인사도 잘 하고..
근데 시발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고 당장 지난주까지도 단톡방에서 농담따먹기한 8년된 친구는 뒤통수를 후려치네요?
명문대 대기업 은수저인 자기는 소개팅도 족족 실패하는데 고졸 중소기업 흙수저인 저는 계속 연애도 잘 하고 다니고 결혼도 하는게 존나 꼽다고 뒤에서 떠들고 다녔네요?
다행히 아직 청첩장 주기 전이라 걍 안줄래요 시발 너같은 새끼한테 줄 청첩장이랑 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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