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주를 봤는데 결혼기회가 2번있었는데 한번은 이미 지나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왜 안했녜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생각나는 사람은 없단말이죠???? 만으로 따진 나이려나.
아무튼 집와서 생각해보니 사주에서 말하는 결혼은 뭐지?? 싶은게
옛날에는 결혼 = 성관계 라고 봐서 정신과 육체를 일치시키고,
정조를 잃으면 결혼해라 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아니잖아요
요즘엔 식을 올려도 혼인 신고는 안하고 살다가 이혼하기도 하고
반대로 혼인신고만 하기도하고
또는 동거형식으로 오래 살기도 하잖아요?
또 조선시대에는 결혼할때 여럿이랑도 하고, 본처가 있고 후처도 있고
혼인신고가 뚜렷하지않은 과거엔 두집 살림하는 사람도있고
불륜도 있고~
사주에서 결혼이란걸 뭐라고 봐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