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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말씀으로 만유를 창조함 [다섯째 날]
게시물ID : religion_179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과사
추천 : 1/8
조회수 : 7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18 09:38:06

 5) (창1:20~21)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다섯째 날, 형태가 서로 다른 하나하나의 생명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조물주의 권병을 나타냈다


 경문은 이러하다. (창1:20~21)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경문에 아주 분명하게 말했다. 이날에는 하나님이 물 속의 각종 생물을 만들고 각종 새를 땅 위에 만들었다. 즉 각종 어류와 각종 날짐승을 만들고 아울러 하나님이 그것들을 각기 종류대로 되게 한 것이다. 이리하여 땅 위, 하늘의 궁창, 물 속에는 하나님의 창조로 말미암아 풍부해지기 시작했다……


 하나님 말씀의 발함에 따라 순식간에 형태가 서로 다른 하나하나의 싱싱한 생명들이 조물주의 말씀 속에서 생생하게 나타났다. 그것들은 앞다투어 팔짝팔짝 깡충깡충 뛰며 즐겁게 이 세상에 왔다……물 속에서 각종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고 각종 조개류는 물 속의 모래흙에서 자라나며 각 종류의 비늘이 있는 생물, 각질이 있는 생물, 연체 생물은 물 속에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앞다투어 자라난다. 그것들은 몸집이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으며 긴 것도 있고 짧은 것도 있다. 동시에 각종 해조류도 서로 다투어 자라나며 물 속의 각종 생물의 움직임에 따라 너울거리며 몸을 한들거리며 매우 고요한 이 수역을 재촉하고 있는데 마치 그것에게 “달려라! 네 친구와 함께, 넌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니까.”라고 알려주고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이 만든 물 속의 각종 생물이 나타나는 그 순간부터 이 하나하나의 싱싱한 생명은 오랫동안 고요하던 이 물에게 활력을 가져오고 새로운 기원도 가져왔다……그때부터 그것들은 서로 의지하고 기대며 서로 함께하면서 네 것 내 것을 가리지 않았다. 물은 그중의 생물을 위해 존재하고 그것의 품속에서 생존하는 매 하나의 생명을 자양하고 있으며, 매 하나의 생명도 그것의 자양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위해 생존한다. 그것들은 상호 간에 서로의 생명을 바치며 동시에 모두 같은 방식으로 조물주의 창조의 기묘함과 위대함을 간증하고 조물주의 초월할 수 없는 권병의 힘을 간증하고 있다……


 바닷물이 더는 고요하지 않게 된 동시에 궁창 속에서도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크고 작은 참새들이 땅 위에서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그것들이 물 속의 각종 생물과 서로 다른 것은 깃털이 가득 나있고 두 날개를 갖고 있는 것이다. 그것들은 자태가 아름답고 몸짓이 가볍다. 그것들은 두 날개를 파닥거리며 제멋대로 자랑스럽게 조물주가 그것들에게 부여한 화려한 겉옷과 특수 기능과 재간을 보이고 있다. 그것들은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능숙하게 천지간을 누비고 초원과 수림 속을 누비고 있다……그것들은 하늘의 총아이고 만물의 총아이며 하늘과 땅의 연결 고리로 될 것이고 만물을 위해 정보를 전달할 것이다……그것들은 노래하고 즐겁게 춤추며 이리저리 날아예면서 텅 비어있던 이 세계에 즐거운 노랫소리를 보태주고 즐거운 웃음소리를 가져오고 생기와 활력도 가져왔다……그것들은 맑고 낭랑한 목청으로, 그것들 마음의 소리로 조물주가 그것들에게 부여한 생명을 찬미하고 있다. 그것들은 즐겁게 춤추는 자태로 조물주의 창조의 완벽함과 기묘함을 보여준다. 그것들은 조물주가 그것들에게 부여한 특별한 생명으로 조물주의 권병을 간증하기 위해 그것들의 일생을 바치고 있다……


 물 속의 각종 생물이든지 아니면 공중을 날아예는 각종 생물이든지 그것들은 조물주의 분부에 따라 구조가 서로 다른 생명체 속에서 살고 있고 또한 조물주의 분부에 따라 떼를 짓고 짝을 지으며 그것들 제각각의 부류 속에서 살고 있는데, 이 규칙과 이 법칙은 어떤 피조물도 바꿀 수 없다. 그것들은 조물주가 그것들에게 제정해준 범위를 전혀 초월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그 범위를 초월할 수도 없다. 조물주의 명정 하에 그것들은 끊임없이 번식하며 조물주가 그것들에게 제정해준 생명 궤적과 생명 규칙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으며 그것들에 대한 조물주의 소리없는 분부와 조물주가 그것들에게 준 천상의 법칙과 계율을 오늘날까지 자각적으로 준수하고 있다. 그것들은 특별한 방식으로 조물주와 대화하고 조물주의 뜻을 터득하고 조물주의 분부에 순종하는데, 어느 한가지 물질도 조물주의 권병을 초월한 적이 없다.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조물주의 주재와 주관은 모두 생각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비록 말씀을 발하지 않았지만 조물주만이 갖고 있는 권병은 인류와 달리 언어 기능이 없는 이 모든 만물을 아주 조용한 가운데서 주관하고 있다. 이런 특별한 방식의 권병의 시행은 사람으로 하여금 조물주의 유일무이한 권병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얻고 새로운 해독(解讀)을 하게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여기에서 나는 새로운 하루에 조물주의 권병의 시행이 또 한번 조물주의 유일무이함을 나타냈다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계속해서 이 단락 경문의 마지막 한마디를 보자.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이 말씀에 대해 너희는 어떻게 이해하는가? 이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심정이 있다. 하나님이 보기에 그가 창조한 만물이 이미 그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세워지고 이루어지고 모든 것이 다 점차적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는데, 그때 하나님은 그가 말씀으로 만든 각종 물체와 이룬 갖가지 일에 대해 아주 흡족해한 것이 아닌가? 이 답은 바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이다. 여기에서 너희는 무엇을 보았는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무엇을 뜻하는가? 무엇을 상징하는가? 말하자면, 하나님께는 그가 계획해놓은 일, 그가 정해놓은 일을 이루고 그가 달하려는 목표를 이룰 이런 능력이 있고 이런 지혜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한가지 일을 한 다음 그에게 후회가 있었는가? 답은 여전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후회하기는커녕 도리어 아주 흡족해했다는 것이다. 후회가 없다는 것은 무엇을 설명하는가? 하나님의 계획은 완벽한 것이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도 완벽한 것이고 그의 권병은 그가 완벽함을 이루는 유일한 근원임을 설명한다. 사람도 한가지 일을 하고 나서 하나님처럼 이렇게 보기에 좋았더라고 말할 수 있는가? 사람이 하는 매사가 모두 완벽함에 달할 수 있는가? 사람은 한가지 일을 한번에 영원히 이룰 수 있는가? 마치 사람들이 “더 좋은 것이 있을 뿐 가장 좋은 것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사람이 일을 하는 것은 영원히 완벽함에 달할 수 없다. 하나님 자신이 하고 이룬 매 한가지 일이 하나님이 보기에 좋았을 때 하나님이 창조한 매 한가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법칙으로 고정되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보기에 좋았을’ 때 하나님이 창조한 물체가 한번에 영원히 규격화되었고 부류로 나뉘어졌고 위치와 그 용도와 기능이 고정되었으며 동시에 만물 중에서의 그것의 역할과 하나님이 만물을 경영하는 기간에 그것이 가야 할 역정은 이미 하나님께 정해져 영원히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조물주가 만물에게 제정해준 ‘천상의 법칙’이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사람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이 간결한 한마디 말씀, 사람의 충분한 중시를 끌기 어려운 이 한마디 말씀이 오히려 하나님이 모든 피조물에게 천상의 법칙과 천상의 계율을 하달한 말씀이다. 이 한마디 말씀에서 조물주의 권병은 또 한번 더 실제적이고 더 심화된 체현을 얻었다. 조물주는 말씀으로 말미암아 그가 얻으려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고 말씀으로 말미암아 그가 이루려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말씀으로 말미암아 그가 만든 모든 것을 그의 수중에 주관할 수 있고 그가 만든 만물을 질서정연하게 그의 권병 아래에 주재할 수 있다. 동시에 만물도 그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생겨나고 멸망되며 더욱이 그의 권병으로 말미암아 그가 제정한 법칙 속에서 생존하며 참월(僭越)할 수 있는 물질은 하나도 없다! 이 법칙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그 순간부터 시작되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경영 계획을 위해 조물주가 그것을 폐하는 그날까지 존재하고 지속되고 운행될 것이다! 조물주의 유일무이한 권병은 그가 만물을 창조하고 세워지라고 명하면 세워지는 데에서 체현되는 것만이 아니라 동시에 그가 만물을 관리 주재하고 만물에게 생기와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데에서도 체현되며, 더욱이 조물주가 한번에 영원히 그의 계획 중에서 창조하려는 만물을 완벽한 형식, 완벽한 생명 구조, 완벽한 역할로 그가 만든 세계에 나타나고 존재하게 할 수 있는 데에서도 체현되고 조물주의 모든 생각이 어떠한 조건의 국한도 받지 않고 시간, 공간, 지리의 제한도 받지 않는 데에서도 체현된다. 조물주의 유일무이한 신분은 그의 권병처럼 태고로부터 영원까지 변할 리가 없으며, 그의 권병은 영원히 그의 유일무이한 신분의 대언(代言)과 상징이며, 그의 권병은 영원히 그의 신분과 공존할 것이다!


다음에 계속...여섯째 날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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