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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PO 1차전서 극적인 무승부 '챔프전 성큼'
게시물ID : soccer_179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0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02 23: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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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과 김해시청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내셔널리그 김해시청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정규리그 2위 김해시청은 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3위 천안시청과의 2017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해시청은 이날 무승부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2위와 3위가 홈&어웨이 방식으로 1,2차전을 치른다. 1,2차전 합계 스코어로 승부를 가리고 동점일 경우에는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이 승리한다. 김해시청은 원정에서 귀중한 무승부를 거두며 챔피언결정전에 성큼 다가섰다. 2차전에서 비기기만해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다.

선제골은 천안시청 몫이었다. 전반 36분 박동혁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감아올린 크로스를 이관용이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네트를 출렁였다. 전반을 0-1로 마친 김해시청은 후반 16분 동점에 성공했다. 곽성욱의 패스를 받은 김창대가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해시청은 전반 33분 조형익에 역전골을 허용해 패색이 짙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경기 종료직전인 후반 48분 곽성욱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윤성효 김해시청 감독은 “약 보름 만에 경기를 치른 탓에 다소 실전 감각이 떨어졌지만 우리 선수들이 적지에서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 안방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둬 반드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이 가려질 2차전은 4일 오후 3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글=내셔널리그 행정지원팀 장영우
사진=내셔널리그 하서영 기자
출처 http://www.kfa.or.kr/news/news_view.asp?BoardNo=14650&Page=1&Query=Gubun%3D1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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