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제가 볼때 좀 그렇지 않나라는 생각이드는 부분은 남의 강아지한테 너무 쉽게 다가간다는점인데요
전 남이 키우는 동물을 제가 당연히 만질 수 있는 권리는 없다고 생각하다보니 귀여워도 막 너무 다가가진 않거든요 뭐 자연스럽게 오면 저도 만질때가 있어요
근데 여친은 주인여부와 상관없이 제기준에서는 너무 그냥 막 다가갑니다
그래서 몇번 이문제로 제가 좀 주인한테 말도없이 너무 다가가는거 아니냐했다가 트러블이 있었고 이번에도 한동안 그런일 없다가 또 싸우게 됬네요
근데 여친은 뭐가 문제고 그걸 너가 뭔데 관여하냐는 식입니다 개가 먼저 다가왔다고도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거든요
갑자기 가까이 다가가서 쳐다보고 쭈구려앉고 그러면 어떤 개가 안다가올까 싶은데 그런건빼고 개가먼저 다가왔기때문에 만졌고 귀여워했을 뿐이다라고만 하고요
이번에는 이거에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거기까지 같이가면서 건너라고 주인옆에서 손짓하는데 저는 좀 너무 과해보였거든요
제가 그래서 주인이 싫어할 수도 있다 요즘 만지는거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주인표정이 그리 좋은것같은 느낌은 아닌것같다라 하니 그건 주인들이 말할문제라고 하는데 저는 싫어도 좋아하는 사람한테 말못할 수 있다고 했고 또 다시 여친은 그렇게 따지면 주인들이 남한테 못가게 교육을 못시킨거라고 하고 뭐 여친의 말도 그렇게 틀린것같다고 생각은 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