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에서 잘생긴 동갑 남자애가 하나 있는데 그 남자애랑은 입학하고 어제 처음 말해봤어요 대화 하다가 그 남자애가
제 이름 땡땡땡 맞냐고 그러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아셨냐고 그랬는데 단톡에서 보고 알았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땐 그냥 제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했나보다 했는데 저 옆에 같이탔던 여자애 7명정도 더 있었는데 7명중 이름을 아는 여자애가 없는거에요 제 착각일수도 있는데 제 이름만 기억하는게 조금이라도 호감이 가서 기억한걸까요? 제가 이건 진짜 자랑이 아니고 이쁘고 몸매좋단 소릴 어딜가든 듣거든요 여기 학교가 에초에 예술계통쪽인데 ...아무튼 사소한걸로 저 혼자 착각하는 거겠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