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물론 돈을 갚았져 빌린돈 10프로만 썼길레 그친구 백수라 부담될까봐 제가 그냥 남은돈 주면 갚은걸로 해주겠다라고했져
그리고 몇십일지나고 또 돈을 빌려달라네요 이번에도 물어보니 알께뭐가있냐고 라고 따지더라구요
저는 그거때문에 빡쳐가주고 안빌려주겠다고했습니다. 그친구도 알겠다하고 그냥 흘러갔져
그런데 그 돈빌리는 목적이 제가 손절한 친구놈이랑 놀려고 빌리려고한걸 알고나서 어이가 없어서 몇번 이해해볼려고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서
결국 이걸로 말했거든요 근데 그친구놈은 채무관계가 나랑 너인데 내가 너한테 빌린돈을 어캐쓰는지에 대해서 니가 빡칠게 뭐가있냐고
그리고 빌린이유를 말해주기싫은데 계속물어봐서 짜증난다면서 오히려 화내더라고요
이게 진짜 저가 예민한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