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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무상의료. 크게 바라지도 않는다.
게시물ID : sisa_179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망창고
추천 : 4/2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2/03/19 11:21:43
난 의료랑 관련해서 현 한국 상황에서 손을 들어주고 싶은 쪽은 환자가 아니라 의사쪽이지.
의사도 넓은 의미로는 분명 '노동자'고 노동 조합도 있을꺼야.

한국 의료수가도 안그래도 낮고, 하는 일도 많은게.
의료보험에 의한 부분도 없잖아 있지.
당연지정제를 통해 가격도 다 정해져 있고, 노력은 노력대로 하니 의사 입장에서는 사실 손해란 말이야.

보험을 유지하더라도 의사들의 노동환경을 챙기는게 더 중하다 생각하기에 일단 의사들 손을 들어주지.




사실 그걸 떠나서라도 한국은 이미 복지가 충분히 가능한 시점이라고 생각해.
무엇보다 빈부격차도 매우 심하고, 복지는 괜찮다면서 토건에만 몇십조를 쏟아붇는걸 봐서는.
그 몇십조면 솔까말 의료보험으로 생기는 적자도 다 매꾸고 국방에 쏟아 넣어도 될거라고 생각해.

근데 그걸 안해 이놈의 정부가 = _=

나꼼수 26화인가 도올이 나와서 하는 말이 이명박은 민영화를 시켜서 자신은 방관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지금 그걸 그대로 실행하면서.
정부의 위치와 기능이 중요하다는 유체이탈식 발언을 일삼는단 말이지. 그게 제대로 된건가?

무상의료까진 바라지도 않아. 반값등록금. 돈이 부족하면 못할 수도 있지.
근데 그걸 해보지도 않고 생색내기만 하고, 재벌들 퍼맥이는 짓을 하면서 국민들에게 공감을 살려고 하는게 말이나 돼?

그러고 무뇌스런 놈들한테 항상 반공 슬로건 내세우면서 세뇌나 시키고 - _-.
호갱들이 이런 호갱들이 없어.

기다려봐. 
출산율 개판이고 복지도 개판이고 국가에서 삽질만 하니 나중에 한국이 유지나 되나.
나를 포함해서 만 65세 이상이 넘어가는 시점에 한국이 얼마나 위태로워지나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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