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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저같은 고민 있으신가요
게시물ID : gomin_179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뺌녀
추천 : 0
조회수 : 64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1/07/12 12:43:00
안녕하세요 오유 언니 오빠 및 동생여러분들..

저는 다이어트 4개월에 접어드는 20대 초반의 여성입니당

158의 키에 몸무게 65~66에 육박하던 때에 친언니의 권유로 살을 빼게 되었어요

그 전에 살 쪘다고 짝사랑하던 남자에게 차인 적도 있고요. 아마 그 계기가 더 컸을거라 생각해요

아침에는 그냥 평소 먹는 밥 처럼 먹는데 밥공기 1/3에 밥 먹구요

점심은 과일이나 계란+블랙커피(이게 지방분해가 된다그래서;;)로 떼우고

오후 5시나 6시쯤 두유나 우유를 한컵 마시고 운동을 가곤 합니당.

그렇게 지낸지 얼추 4개월에 접어드네요 

한달 동안은 1키로 빠지더니 두세달 접어드니까 와장창 빠져서 이제 한 58쯤 되요.

근데 겉으로 보기엔 한 50키로 초반? 아마 웨이트 병합해서 근육량이 늘었나봐요.

어어어..문젠 이게 아니라...... 분명 성공중입니다.. 앞으로도 운동 3달 더 하고 스쿼시 3달 할 생각..

아..다 좋은데.. 가슴사이즈는 80C -> 75C로 줄었..아 이게 문제가 아니라 으으ㅜㅜㅜㅜㅜㅜㅜ

다리에 힘을 주면 제 손이 좀 작은 편이긴 하나..종아리에 손바닥만한 근육이 잡혀요..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살빠져서 좋은데 다리만 보면 정말 모든 의욕 감소 + 좌절

수술하기도 무섭고(부작용이 많다그래서..) 검색해보면 딱히 방법도 없고.. 

제 친구 말로는 세븐라이*를 한달간 했더니 다리알이 없어졌다고 하는데.. 그건 정말 경미한 사람들의

경우일거 같아요.. 다리 볼때마다 자살충동 느낍니다 정말..

살빠지고난 이례로 안맞던 바지가 잘 맞아서 좋은데.. 종아리통이 좀 좁은 세미배기? 쯤 되는 청바지 

입으면 다른덴 다 헐렁한데 종아리가 껴서 갑갑합니다..그정도에요 ㅠㅠㅠㅠㅠㅠㅠ

하.... 다리가 안이쁘면 다른 부위가 이쁘면 된다시지만 얼굴은 이미 시to the망.............

여자가 다리알 생기면 얼마나 생기겠냐는 말씀들 마세요.. 심각해요..

운동하다 뒤돌아서 발끝 세우고 다리에 힘을 빡줬는데 하트빔 나가는 줄 알았스요 ^*^.............

저같은 고민을 가진 분이나.. 해결방법을 아시는 헬스트레이너님들 및 운동하시는 분들 및

뷰티업계 종사자님들 및 언니오빠 동생분들..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서없이 휘갈겨쓴 글이긴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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