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남동 쪽에 작은 작업실을 마련했습니다. 반지하에요.
겨울이라 지난 1,2월은 조용하다가,
오늘!
드디어 봐버렸습니다.
돈벌레유충이더라구요 ㅠㅠ 크기는 뭐 새끼손가락 손톱만한 작은 크기인데
뭐 어쨌든 봤다는게 중요하겠죠...
돈벌레 보자마자 딱 두가지 생각이 동시에 머리를 스치는데
1. ㅈ됐다 ㅎㅎㅎ
2. 바퀴벌레는 거의 안보겠구나 ㅠㅠ
근데 아주 간혹 돈벌레와 바퀴벌레가 휴전상태로 동거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제발 제 작업실은 아니길 바래봅니다.
다행히 오늘 본 돈벌래 새끼 빼고 바퀴 사체같은건 아예 안보이더라구요.
보통 바퀴벌레가 사는 곳은 꼭 바퀴 사체가 있던데 청소 하면서 한번도 바퀴 사체를 본 적은 없어서
돈벌레만 있는 것 같습니다 ㅠ
다름이 아니라,
마툴키 라는 약을 추천받았는데, 이 약이 사용해 보신 분 계실까요?
우선 바퀴벌레나 빈대, 뭐 이런 벌레들한테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하는데
지네, 그리마 같은 다리 많은 벌레들한테 효과가 있는 약들은 따로 있더라구요.
예전에 오유에서 바퀴벌레 약 중에 멕스포스샐랙트갤 추천받아서 사용하고 효과 대박 이었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도 여쭈어봅니다. ㅠㅠ
마툴키 이외에 다른 약품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