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믿고 상담할 사람이나 부모님이 안계셔서 여쭤봅니다.
청약통장을 만들긴 했는데, 어떻게 쓰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인가구 무주택자입니다.
지금 세종 거주 2년째이고, 전주에 취업을 했는데(3년 계약/재갱신 가능)
원래는 지금 국민임대 아파트를 정리하고 전주에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전세를 얻을 까 했는데요,
전주 아파트가 와보니 너무 비싸고,
주위에 보니까 세종/서울 등지에 집 유지하면서 분양받고 청약기다리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게 맞는건가 싶습니다.
기숙사에 몇달이상이나 계속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좀 피곤해도 기숙사있으면서 주말엔 세종가고 세종 청약 기다려보는게 맞는건지(찾아보니까 2022 하반기에 민영 계획이 있더라구요?)
아니면 전주로 지금 이사를 하는게 맞는 걸까요? 이 도시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전재산은 2천 조금넘고, 이번 직장은 세전 월 500은 될 것 같아요. 25평쯤 이면 좋겠지만
20평, 17평도 좋아요. 돈이 많지가 않은지라......
금융감각이 너무 없어서, 하지만 이젠 내 집하나 갖고 싶다란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창피하지만 여쭤봅니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집 사고 싶어서 형제자매 친척들에게 상담했는데, 사기만 당했어요. 지금은 절연하고 혼자 지내구요.
분양이 왜 좋은 건지도 사실 잘 모릅니다. 회사 분에게 여쭤보니, 싸니까. 라고 하시더라구요.
홈플에 부동산강좌 갔는데, 청약 소개가 아니라
어느지역 어느 아파트가 오른다 라는 강좌라서 , 주로 다주택자 투자용 강좌라서, 초보가 듣기에는 좀 무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