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모랑 사이가 안좋아요 전 자식이라기보단 그냥 콘돔 미사용 결과물같은 거거든요 나와서 따로 살고 안보고 살아요 근데 제 상황 대충 알만큼 아는 친구 중에 하나가 자꾸 저한테 그래도 낳아주신 부모님께 그러면 못쓴다 나중에 분명 후회한다고 그래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사람이 효를 모르면 짐승보다 나은게 뭐냐고 하는 거예요 상당히 오랫동안 저한테 효도 강요하는거 참아줬는데 오늘은 도저히 못참겠어서 홧김에 너 말본새 보아하니 애미애비 둘다 있는것도 별거 아닌거같다고 앞으로 부모가 잘 키운 애들 부러워할 필요 없겠다고 위로가 되었다고 고맙다고 하고 차단했어요 후회는 안해요 여전히 부모님이 잘 키운 애들은 부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