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딘가에 이멜 주소를 올렸었지 그뒤로 언젠가 전혀 관계없는 곳에서 어떤놈이 시비를 걸길래 대응하다 지쳤었지. 그렇지 이멜을 올렸던게 화근이지. 내 잘못이지. 그렇지만 올린곳과 1도 관계없는 그곳에서 그놈이 내 이멜을 구글링하고 캡쳐 해서 그걸 올려대며 낄낄대는 꼴을 보았지. 내 잘못도 있거니와 그놈도 잘못이 있다고 봐. 근데 제발 그래선 안되잖아..그러지 마. 그만해..난 이제 그곳에 발길은 끊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난 불안해. 걔가 혹시 아직도 내 뒤를 캐고 다닐까봐. 나한테 과민성대장염이 이래서 생긴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간 하루하루 불안하네. 누구한테 말할데도 없고 그래서 그냥 익명 을 빌려서라도 말해보는건데. 근데 이 또한 지나가겠지? 제발 나는 그놈이 그러지 말고도 행복하길 바래. 그리고 나도 행복하고 싶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