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는 29살입니다.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전문대학교 두 곳을 다녔고 현재는 모두 졸업을 하고 작년 11월부터 취업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2년동안 자격증도 3개를 취득하고 어학 성적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근데 이게 문제입니다.

대단한 스펙도 아닌데 제가 그동안 노력한게 아까워서 회사에 입사를 하여도 만족이 안됩니다.

결국엔 이런저런 핑계로 5개월동안 2곳의 회사를 퇴사했습니다.

 

결국엔 현재 다시 취준생으로 돌아왔는데 욕심을 버려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나름대로 너무 열심히 노력했기때문에 만족이 안되나봅니다.

항상 입사하고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보면 저 스스로 좀 더 도전하지 않은것에 대해 후회할 것 같았습니다.

나이먹고 그때 좀 더 도전해볼껄 이라는 생각이 들 것 같아서 결국엔 그만두게 되네요.

그냥 욕심버리고 흘러가는데로 사는게 맞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