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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눈물을 펑펑
게시물ID : gomin_1794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JjZ
추천 : 6
조회수 : 8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4/11 18: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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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사람을 대하는 건 어려워 지는 것 같다.

좀 무뎌지고 단단해 지면 좋을텐데

아직도 작은 말한마디에 온 마음이 흔들리는게 참.

 

이럴수록 스스로 고립시키는 것 밖엔 되지 않다는 걸 알지만

바닥을 박차고 일어날 에너지도 뭔가 남아있질 않은 것 같다.

 

점점 더 가족과 친구는 소중해진다.

 

뭔가 다양한 감정이 막 섞이더니 눈물이 엄청 나버렸다.

 

안구건조에는 조금 도움이 된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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