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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영지주의자 아닙니다
게시물ID : religion_17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다란날개
추천 : 1
조회수 : 8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18 22:39:14
기독교 믿다가 기독교 교리에 의문을 느끼고 타 종교에 관심을 가졌지요...

그러나 타 종교에서도 안식을 찾기 힘들고 다시 기독교로 돌아왔지요...

그러나 기독교는 역시 믿을 종교가 못 되었지요.

그래서 저는 무신론자가 되었지요.

그러나 신을 믿지 않는 공허함, 달랠 수 없었지요.

여러 종교를 찾다가 기독교 중 과거 영지주의가 있었는데 몰락했는데, 오늘날에도 영지주의 교회가 활동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요...

그래서 제가 영지주의를 한때 믿은 겁니다.

기독교 영지주의는 기독교를 믿고자 하는 최후의 노력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건 실패에 가깝네요.

영지주의의 좋은 가르침을 받아들였지만 전적으로 믿기는 어렵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영지주의를 제 종교로 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이제 저는 기독교라는 종교를 더 이상 신봉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무신론자도 아니고, 특정 종교에 의존하지 않고 신에 대해, 영혼에 대해, 사후세계에 대해, 마법에 대해, 정령에 대해 연구할 것입니다.

기존 종교는 참고사항일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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