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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금융 공부하는 경린이 입니다 제 투자전략이 좀 이상한가요?
게시물ID : economy_17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깊은밤굿모닝
추천 : 0
조회수 : 65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3/09 05: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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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미(캐나다)에서 금융 공부하는 20대중반입니다

경제... 늘 어렵네요

여름지나고 학교에서 모의주식 투자대회하는데

참가해서 좋은성적 거둬서 이력서에

뭐라도 적어보고 싶어서...

실례를 무릅쓰고 제 투자전략이

괜찮은건지 여쭤봅니다

좀 웃기더라도 경린이 하나 가르쳐준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

 전 전체 거시경제의 시각에서 전략을 짜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주로 보는 지표?가 다른나라의 금리상황과

국제유가, 그리고 나라의 경기상태인데요

먼저 금리로 들어가서...

미국이 금리인상을 발표했는데

제가 생각한 순서는

금리인상-미국증권 수요상승- 미국 달러가치상승-

미국 제조업자들이 자원수입을 싸게,많이함-
 
결과적으로 미국에 자원수출하는 해외기업들

실적상승-고로미국에 자원수출하는 캐나다 기업을

사자! 이거였는데요

이게 논리적인 시각이 맞는지요...?  

뭐 금리를 내리면 반대로 하고 꼭 미국금리에

국한된것도 아니겠지요..? 

둘째로 유가...

셰일가스로 인해 저유가가 한동안 지속됐는데, 

저번에 오유에 전문가님이 올려주신 자료를 보니

셰일가스 이거 무한정으로 캘수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이번년도 안에 셰일산업이 백기를 들거 같다고

하셨는데 그걸 보고 오일산업기업을 사는게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셰일산업이 백기들고 유가가 폭등하면

언젠간 셰일산업이 다시 뛰어들겠죠? 

유가가 폭등하고 셰일산업이 불경기일땐

셰일기업주를 사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셋째로 국가경기...

제가 사는 캐나다가 지금 recession, 불경기인데요

불경기엔 사람들 지갑이 얇아지니 

생필품을 싸게 살수있는 도매기업.

코스트코같은 기업이 이럴땐 흥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워낙 제 포트폴리오 자체가

규모가 크고 부도 가능성이 적은 안전빵(?)기업들을

30%정도 챙겨놓고(애플, 구글, 코스트코 등등) 

나머지 70% 정도를 위에 제시한 지표들...? 

상황에 맞게 투자하자는 거라...

지구에 운석 충돌해서 석기시대로 돌아가지

않는한 구글이나 애플같은 it, technology주는

계속 오르지 않을까 하능 생각도 듭니다
 
여름동안 인터넷에 떠도는

공짜 모의주식 사이트로 배우고 싶은데...

현재는 뭐 금리인상하는 국가가 안보이네요 킁...

경린이가 돌머리 쥐어짜서 생각해본

투자전략 평가와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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