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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애처럼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져요
게시물ID : gomin_1794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JjZ
추천 : 3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2/04/15 07: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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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를 온전히 이해해주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는게 사무치게 외롭다고 해야할까요.
때로는 누군가한테 기대서 하소연도하고 신세한탄도 하고 싶은데 이제는 그래서도 안되고.
더 스스로를 다독이고 북돋워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 싶어요.

가족도 친구도 연인도 모두 소중하지만 결국 모두 남이니까 혼자 잘 살 수 있게되먼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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