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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저는 자취,남친은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구요.
종종 같이 외박도 하고싶고 그런데
코로나 이전에도 외박은 딱 한번 해봤구ㅜㅜ(여행갔을때)
코로나 터지고서는 한번도 같이 있어본 적(외박)이 없습니다.
주로 저녁시간부터 부모님께서 전화 + 카톡 같이 오고,
11시 12시 쯤 되면 늦었다고 부모님이 걱정하신다고
집에 들어갑니다ㅜㅜ.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나이 30대 이상 남성이
여자친구랑 외박하면 부모님이 여친을 안좋게보나요?... 집집마다 이게 다른가요?
연애 초반에 이런문제로 고민글 올렸었는데
안좋게 본다는 댓글반응이 더 많아서
꾹 참고 참아왔습니다.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 머리로는 너무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ㅜㅜ
부모님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는 건 아닌지 괜한 생각까지 들고요
저라면 그러거나말거나 제가 하고싶은대로 했을텐데....
하지만 제가 어릴 때부터 자취를 해온터라,, 제 생각만으로는 판단이 어렵네요..
한번쯤 저도 고집 좀 부려보고 싶은데..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