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두술사를 합니다. 처음 시작한 것도 부두이고 시즌 케릭도 부두이고 앞으로 할 것도 부두입니다.
그 이유는 '컨트롤 포기'하고 게임하기에 편해서 입니다.
물론 첫 선택시에는 독침 발싸!!! 키히힣 티모다 티모! 하면서 픽한게 첫 시작이지만 지금은 컨트롤 포기하면서 게임하기 편해서 하고 있네요.
왜 컨트롤을 포기 하느냐.
몬스터가 몰리면 버벅 거립니다. 때문에 초창기 디아3이 막 나와서 불지옥 돌땐 혼령 그릇으로 생명 유지의 꿈을 실현 했죠. 요즘이야 고행 난이도가 세분화 되어서 적절하게 고행3에서 논다지만....
하여간에 노트북이 버벅 거리면 뭐 공격 할 것도 없습니다. 스킬이 나가는지 원하는 대상에 스킬을 썼는지 못봐요.
보스전이면 모를까 하수인이랑 붙으면 뭐....
그러다 생각 했죠. 어차피 손고자 + 컨트롤 불가능 환경이면 컨트롤을 포기 하자.
그래서 나온게 지금 셋팅입니다. 스킬 밑에 룬이었던가? 4개 고르는 건 전부 좀비 갯수 늘리는거랑 우상족아첨꾼으로 셋팅하고 공격 스킬은 장판, 지속 및 전염성(게다가 디버프!)로 맞춰 놓고 템은 적생, 활력 위주로 좀비도 흡혈로... 흡혈로 맞춰놓으면 제 적중시 생명력 흡수량에 맞춰서 좀비가 흡수 해주거든요. 6마리니 적생*6! 그리고 스킬 공격도 빨아들리는지 모르지만 빨아들인다면 더 효과가 크겠죠.
그 뒤로는? 좀비들개 6마리와 우상족 15마리(1분제한)를 이끌고 다닙니다. 고행3에선 불사네요. ㅎㅎ 그치만 뎀딜이 약해서 고블린 겨우겨우 잡는 고행3에서나 놀아야 겠습니다.
이상 솔로플레이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