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디에 말하기도 애매해서 이곳에 물어봅니다… 남친이 관계중 갑자기 영상을 찍어서 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거절했구요 말로는 혼자 있을때 영상보고 하고 싶다면서 제가 싫다고 야동보고 하라고 하니까 다른여자들 보면서 하는거 보단 저를 보고 흥분하는게 낫지 않냐고 자기합리화 해서 말하더라구요; 당연히 거절하고 찍지 않았습니다. 평소엔 정말 착하고 배려심 넘치고 굉장히 소심한데 전 단지 성욕이 많은 친구라고만 생각햇는데 점점 원하는걸 들어내는 것 같아요 이런말을 들은 지금 이 사람을 계속만나는게 맞을까요.? 싫다해서 안찍엇지만 앞으로 몰래 찍을 수도 잇고, 또 찍자고 할까봐 관계 거부감이 들고 스트레스 받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