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는 아니고 가끔, 가만히 있어도 허벅지의 근육이 약하게 경련을 일으킵니다. 아프진 않고 그냥 경련하고 있다,라고 느낄 정도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눈꺼풀이 경련을 일으키는게 허벅지 근육 겉부분에서 일어난다고 해야할까요? 안쪽의 큰 근육은 안 그러는데 앞쪽, 그러니까 다리를 앞으로 곧게 펴고 앉았을 때 위쪽의 근육 겉이 파르르 떨리네요. 한 번에 양쪽 다리가 다 그러는 일은 잘 없고, 대체로 왼쪽 다리에서 일어납니다. 평소엔 신체건강한 남들보다 좀 더 활동적인 사람이며 농구를 취미로 일주일에 두번 정도 합니다. 오른발잡이고 점프는 왼발로 하네요. 관련이 있을까요? 대략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이런 일이 생기는데 궁금해서 구글링을 해봐야 눈꺼풀 경련이나 아니면 루게릭 병 그런 이야기만 나옵니다 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