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와서 강아지가 한도끝도없이 놀아달라데 피곤하셔서 그러지몬하시는분 계신가요??

물론 넘나 사랑하는강아지지만 일에체이고 그러면 밥숟가락드는것도귀찮을때가 있는데 당연히 귀찮을수도있습니다.

그때마다  제 해결책은 상상을하는겁니다.

사실 강아지의 주된 업무가 주인에게 관심받기입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놀아달라할때마다 "히잉~놀아주세요ㅠ"
라고 생각하지않고 고된직장일을 하는 자기업무에충실한 회사원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나는 그 회사원의상사.

그럼 "히밍 ㅠ놀아죠요 뀨~"  처럼보이던게 
"아이고 부장님ㅠ이결재서류좀 봐주세요ㅠ 이거안해주시면 퇴근도못합니다ㅠ" 라는식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필사적으로 놀아달라는 모습을 보면 차마 안놀아줄수가없어서 막 공던져주고 끈땡겨주고 뾲뾲이소리내주고 지치면 간식하나주고.

이상 저만의 강아지 귀찮게 놀아달라할때 해결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