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중에 한명이 밥먹을때 쩝쩝거리는데요(여자) 본인은 와구와구 냠냠 먹는다고 표현을 하는데 입을 다물지 않고 씹어서 쩝쩝 소리가 납니다.
같이 밥먹을때 제가 거슬리는게 가장 큰 이유겠지만 그 친구를 생각했을때도 적은 나이가 아니기도 하고, 일적으로 만난 사람들과 식사때도 이러면 괜히 좋지 않은 이미지가 생길까 염려도 되고, 곧 결혼도 앞두고 있어서 걱정되어 얘기를 해 주고 싶은데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네요.
성격상 쿨하게 받아들일 것 같긴한데..
예비남편이랑 같이 식사를 했는데 남편도 똑같더라구요 어차피 그는 신경쓰지 않는데 괜한 오지랖을 떠는건가 싶기도 해서 다른 분들 생각을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