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딱히 성상담을 할만한데가 없어서.. 실낱같은 희망으로 글 올려봐요ㅠ
최근 몇달 사이에 관계 하면서 삽입을 하면 대변 마려운 느낌이 들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왜 이러는건지 도통 모르겠어요.
이전에 한번은 겨우겨우 잘 참아서? 그나마 마무리를 잘 하긴했는데...
며칠전에는 정말 진짜 큰 실례를 할거 같아서 결국 도중에 멈췄는데요ㅠㅠ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관계의 흐름이 딱히 바뀐것도 없고... 그렇다고 도중에 멈추고나면 화장실을 가야하는것도 아니고;
보통은 여자가 성적으로 흥분을 많이 하게 되면 소변 마려운 느낌이 든다는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전 소변이 아니라 대변쪽으로 느낌이와서 너무 괴로워요ㅠ 차라리 소변느낌이면 잘 참을 수라도 있고
혹여나 실수를 하게 된다해도 뭔가 대변만큼의 민망함과 난장판은 아닐것같단 생각이 드는데..
대변은 생각만해도 끔찍하니까... 도중에 멈출 수 밖에 없네요.
전희에는 전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삽입만 하면 괄약근이 풀려버릴것같은 그런 느낌??..ㅠㅠ
제 몸에 문제가 생긴건지.. 아니면 소변 마려운 느낌처럼 그냥 느낌일뿐인건지..
혹시 왜 이러는건지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려요ㅠㅠ 정말 너무너무 고민이에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