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인 줄 알았는데
게시물ID : gomin_1794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kZ
추천 : 1
조회수 : 8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5/06 01:58:18
옵션
  • 베스트금지
멀어진 것 같아서

싫어진 걸까요?

내가 부모님 이혼시킨게 아니고요

가장 큰 꿈이 부모님과 함께 사는 거였어요.

그리고 윗사람이 술먹자고 하는 것도

성추행하는 것도

아무리 강한 척 하지만

빌어먹게 가난하고 의지할 곳 하나 없던 나에게

아무리 겉으로 강한 척 해도

힘들어 미칠 것 같고

차라리 죽는게 나을 것 같이 힘들었거든요?

내가 부모님 이혼시킨게 아니고 

내가 성희롱 성추행 해달라고

하지 않았고

내가 사기 당해도 누구에게 피해주지 않았고

그것으로 인해 누구에게도 손벌리지 않았는데

그저 모든 것이 비웃음거리였네요.

ㅋㅋㅋㅋㅋ

내 아픔이 어떤 사람에게는 그저 즐거움인가봐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